오늘은 테스트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고한다.
요즘 mbti 테스트를 통하여 인간의 유형을 테스트 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그렇다/그렇지 않다 하며 체크하며 점수를 통해
유형을 나타내는 테스트가 인기이다.
그런데 그 테스트에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꾸며내고 싶어 한다.
예를 들어보자 , 우리의 문항중 하나인
‘나는 자기관리 용품을 종종 구매한다’ 라는 질문이 있다고 치자 .
출제자의 의도는 향수 ,화장품, 옷, 악세서리 등등 전체를 아울러
전반적인 자기관리 용품들을 주기적으로 구매하는가에 관한 질문이다.
허나 사람들은 대부분 ‘나는 옷 달에 한번은 사니까 ’ 라며 매우 그렇다라고 누를 것이다 .
어떻게 아냐고 ? 출제자인 우리도 그렇게 테스트에 임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이상향의 모습으로 합리화하여 그려내고 싶은 심리가 있다.
여러분도 우리의 심리검사가 알파메일이 나왔다고 좋아하지 말것. 여러분의 합리화가 분명 숨어져 있을테니 ,,
스스로 임한 테스트의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또, 솔직하게 테스트에 임하여 자기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적어본다.